node.js로 돌아가는 ghost 플랫폼도 나쁘진 않지만, 요새 대세가 정적사이트인 것 같아서 넘어왔습니다.
정적사이트를 한번 만들어두면, 어떤 형태로든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ghost의 경우 node.js로 돌아가기 때문에 홈서버나 VPS에서 돌아가서 비용이 드는데요.
정적사이트로 변환하면 vercel 이나 netlify 같은 대인배 서비스를 이용해서 공짜로 호스팅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정적사이트의 속도는 초광속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도 더 좋구요.
우선 옮기는 방법은
https://www.geekinsta.com/how-to-export-ghost-posts-to-markdown위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Settings -> Labs -> Export your content and download the JSON file
ghost 관리자에서 Labs에서 JSON 파일을 export 합니다.
woosung-blog.ghost.2020-06-20-05-42-09.json
위와 같은 형식으로 나올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웹서버의 image 폴더에 가서 직접 뽑아와야 합니다.
그 파일을 ghost-to-md 패키지로 md 파일로 쪼갤 수 있습니다.
위 명령어로 패키지를 설치하고
위 명령어로 json 파일을 md 파일로 쪼갭니다.
ghost-to-md-output
위와 같은 이름의 폴더가 생기고
위와 같이 md 파일들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gatsby나 nextjs 같은 정적사이트 생성기를 통해서 적절하게 파일을 수정 후 옮기면 됩니다.
현재 이 사이트가 gatsby의 gatsby-casper 테마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ghost의 casper 테마를 거의 95% 이상 동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북마크 카드가 안되고, 이미지 Full size 표현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너를 이미지 말고, 텍스로 했으면 좋겠고, 하나의 글에 여러개의 태그를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ghost의 주소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고, 속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정적사이트가 생성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웹서버에서 vercel이나 netlify 같은 대인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공짜로 호스팅 가능합니다. ^^
현재 이 사이트는 vercel을 통해 배포되고 있습니다.